떡상점 아진당 이야기, 지역주민 pick 떡집 소개
아트앤라이프 60호 한눈에 보기
[(사)자문밖문화포럼 소식] 자문밖아트레지던시 6기 입주작가 OT
[자문이의 동네 이야기] 다양한 떡을 골라담아 선물하기 좋은, 떡상점 아진당
[2월 문화예술행사] 하랑갤러리 / 가나아트센터 /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전시소식
[자문밖공간산책] 지역주민들이 명절마다 걸음하는 종로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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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벌써 2월입니다! 2월에는 민족대명절, 설날이 있죠. 설날에 받을 용돈 생각에 두근두근 설레이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두어야 하는 시절이 왔습니다. 그래도 왁자지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설레이는데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간식, ‘떡’이 설날에 빠질 수 없죠. 또 종로는 떡의 동네 아니겠어요? 종로구의 로컬 떡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또, 익선동에 오랜시간 자리잡아온 동네떡집이자 떡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다양하고 예쁜 떡들이 가득한 <아진당>의 이야기도 가져왔답니다! 이야기의 끝에는 자문밖문화포럼 구독자분들을 위한 자문이의 설날 선물이 들어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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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밖 아트레지던시 6기 오리엔테이션 진행, 아뜰리에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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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밖 아트레지던시 6기 작가들의 아뜰리에 입주 시작,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간 사용과 연간 프로그램, 활동 방향을 함께 나누어...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의 교류와 협업 작업까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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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6기 작가들의 아뜰리에 입주가 시작되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OT는 입주 첫날을 맞아 공간 투어와 자리 배정, 연간 프로그램 안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1년간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레지던시 운영 취지와 함께 자문밖 아트레지던시가 지역 기반 예술 활동과의 연계를 주요 목표로 두고 있음을 안내했습니다. 단순한 작업 공간 제공을 넘어, 종로 지역과의 협업,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전시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방식의 연계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공유했습니다. 이후 작가별 포트폴리오 소개와 작업 방향에 대한 간단한 공유가 이어졌으며, 작업 성향과 소음 여부 등을 고려한 아뜰리에 자리 배정이 논의되었습니다.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6기에는 강호성, 김준서, 김혜인, 이지현, 임형섭 작가가 참여하며, 앞으로 1년간 자문밖 공간을 기반으로 각자의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회화, 공연예술, 사운드,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한 공간에 모이는 만큼, 개별 작업의 집중뿐 아니라 작가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협업 작업 역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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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떡을 골라담아 선물하기 좋은,
떡상점 아진당 Inter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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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재주는 없어도, 오래 해온 판매로 떡을 알리고 싶었어요.”
떡이 주인공이 되는 공간. 한두 개만 사도 선물이 되는 떡집
젊은 사람들에겐 재미있고 신기한, 어르신들에겐 추억을 꺼내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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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는 정말 많은 로컬 떡집이 있죠. 오랜 세월을 품고 있는 만큼, 다양한 쫀득하고 슴슴한 이야기가 겹겹이 떡에 녹아있답니다. 그 중, 익선동에 위치한 떡상점 아진당을 자문이가 다녀왔습니다. 1975년부터 떡가게를 시작해 ‘떡가게 종춘’을 거쳐 현재의 아진당에 이르기까지, 이곳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이들이 찾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떡 박물관'같다는 후기를 들을 정도로 다양하고 예쁜 떡들이 많이 있는 이 공간을 더 알아보기 위해 아진당 대표님과의 이야기로 들어가볼까요?
아진당이라는 공간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아진당은 어떤 곳인가요?
떡 파는 곳이죠. 원래 이름은 떡가게 ‘종춘’이었어요. 떡가게 종춘을 브랜드로 만드신 분이 저랑 알고 지낸 지인인데요. 그분 어머니가 어렸을 때 떡집을 하셨대요. 어머니 성함이 임종춘이고요. 어머니가 떡을 만드셨던 기억이 있으니까, 성인이 된 뒤에 브랜드 작업을 하면서 “엄마 이름으로 뭔가를 만들면 좋겠다” 해서 떡가게 종춘을 만든 거예요. 떡 가게에서 떡 카페로 브랜드화시킨 거죠. 그리고 코로나 이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 본사 자체가 힘들어지면서 더 이상 떡가게 종춘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고, 그래서 이름을 아진당으로 바꾸게 됐습니다. 사실은 이름만 바뀌었어요.
대표님께서는 떡가게 종춘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 공간을 운영해오신 건가요?
네, 그렇죠. 익선동에서 한 7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종춘일 때도 제가 했고, 지금 아진당도 제가 계속 운영하고 있어요. 손님들 중에는 예전에 종춘이었던 걸 알고 오시는 분들도 많고, 들어오셔서 저를 보고 “아, 이름만 바뀌었나 보네요”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원래부터 떡을 판매하는 일을 하셨던 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아니에요. 떡가게는 처음이었어요. 저는 원래 인테리어도 했고, 그다음에는 의류 판매를 했고, 판매 쪽 일을 오래 했어요. 신발도 팔아봤고, 한복 대여점도 해보고, 여러 가지를 했죠. 전반적으로 계속 파는 일을 해왔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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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은 어떻게 익선동에서 떡가게를 시작하게 되신 건가요?
당시가 코로나 전이었어요. 그때 익선동에서 매장을 여러 개 운영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익선동을 보게 됐죠. 익선동에 처음 왔을 때 교통도 편했고 위치도 괜찮았어요. 주변에 이미 알려진 가게들도 있었고요. 갈매기 꽃살 같은 고깃집도 유명했고, 칼국수집도 이미 잘 알려져 있었어요. 지금처럼은 아니었지만 저녁에는 포장마차도 있었고, 인사동도 가깝고 청와대나 경복궁도 다 종로 라인 안에 있었죠. 그래서 여기가 아주 크게 핫해질 거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런 상권은 쉽게 사그러지지는 않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우리가 아니어도 이미 입소문이 나 있던 곳이었으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떡가게 종춘 대표님을 이미 알고 있었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익선동에 한옥도 많으니까 떡가게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어요. 그때가 익선동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던 시기였고, 홍보도 할 겸 들어오게 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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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익선동 하면 ‘힙한 동네’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었겠죠?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어요. 제가 왔을 때는 거주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고, 매장도 많지 않았어요. 절반 정도는 사람들이 살고, 절반 정도는 가구점이나 철물점 같은 동네 가게들이 있었죠. 관광지라기보다는 그냥 동네에 가까웠어요.
그럼 익선동이 지금처럼 알려지기 시작한 계기가 있었을까요?
7-8년 전만해도 낮에는 별거 없었어요. 사람도 없고, 그냥 한옥이고 그랬죠. 그런데 저녁에 와보니까, 어두운 거리 안에 가게 불이 켜져 있으니까 분위기가 되게 괜찮은 거예요. 어떤 매장이 힙하다기보다는, 그 거리를 걷는 것 자체가 좋았어요. 그렇게 아는 사람들끼리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익선동 가봤어?” 이런 식으로 퍼지면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 거죠. 연예인들도 오고, 그러면서 지금처럼 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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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에 ‘떡집 아진당’에게 가장 큰 변화는 어떤 게 있었나요?
저희는 떡을 전통적으로 만들어서 알리시는 분들처럼, 떡을 만드는 기술이 특별하게 있다기보다는요. 그동안 여러 일을 해오다 보니까 판매 쪽에 조금 더 강한 편이에요. 그러니까 ‘판매로서 떡을 알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코로나 전에는 내국인이 거의 90% 이상이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외국 분들이 지금 되게 많으세요. 떡은 유통기한이 짧은 음식이잖아요. 그런데 외국 분들이 오시면서 가져가고 싶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래서 원래는 떡 중심으로 했었는데, 지금은 주전부리류나 양갱처럼 보관이 오래 가게끔 하는 상품, 찹쌀떡도 급속 냉동을 시켜서 가져가셔도 말랑할 수 있게끔 하는 상품들로 많이 변화가 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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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떡도 판매하시지만, 크림 들어간 찹쌀떡이나 튀긴 떡처럼 새로운 떡도 많더라고요. 새로운 메뉴를 꾸준히 개발하는 동기도 소비자에 따른 변화인가요?
그것도 결국 소비자의 맛이잖아요. 여기는 젊은 층이 많다 보니까요. 제가 느끼기엔 떡이 거의 비슷했어요. 기본적으로 쌀에다가 뭔가를 입혀서 만들다 보니까요. 앙금도 팥이나 콩 정도로 익숙하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도 원래 떡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오히려 찾게 되는 거죠. “이런 것도 있네, 이렇게 해도 되는 거네” 하면서 다양하게 변화가 되는 것 같아요. 떡을 일부러 찾아서 먹진 않잖아요. 그런데 손님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한 거죠.
예를 들어 금귤정과도, 이름은 들어봤는데 “이게 금귤정과야?” 하고 궁금해서 한 번 먹어보고 “아 이런 거구나” 하는 식이에요. 외국 분들은 더 모르시니까, 비주얼적으로 예쁜 게 있으면 일단 손이 먼저 가기도 하고요. 그래서 찹쌀떡도 색깔을 알록달록하게 하기도 해요. 단, 기본 떡은 그대로 가요. 꿀떡, 바람떡, 송편 같은 것들은 워낙 기본이니까 갖추고 있고요. 대신 꾸준히 변화를 주려고 해요. 이번에도 요거트 들어간 떡이 들어오는데, 그런 식으로 조금씩, 한두 개씩 바꿔 가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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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먼저 만들어서 먹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내는 방식인가요?
일단 제가 먹어는 보죠. 그런데 저는 40대 중반을 넘어가서 젊은 층이라고는 안 부르잖아요. 인스타도 잘 모르고요. 대신 저희 직원들이 20대다 보니까 “이런 거 유행해요” 하면서 아이디어를 가져오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소금빵이 한참 유행했을때 소금약과를 출시하는식으로요. 그런 식으로 조금씩 하는 거죠.
요즘 ‘두바이 쫀득 쿠키’가 유행인데, 떡처럼 생기기도 하잖아요. 안 하신 이유가 있나요?
준비는 하고 있어요. 그런데 두바이 쫀득 쿠키는 소량 생산이라 비싸지기도 하잖아요. 저희는 소량으로 비싸게 팔려고 하진 않아요. 저희는 떡 자체를 직접 만드는 것도 있지만 위탁 생산도 많이 해요. 대량으로 해야 단가가 합리적으로 나오니까요. 준비는 하고 있는데, 지금은 다들 아시다시피 재료를 구하기가 너무 힘든 거죠. 지금은 어설프게 비슷하게 만들어서 내놓고 싶지 않아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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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를 계속 만드시면서도, 아진당이 지키고 싶은 가치가 있을까요?
떡을 팔기 전에는 음식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고, 저는 판매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떡집을 운영하면서 만드는 게 너무 즐거운 걸 느꼈어요. 이렇게 만드는 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현장에서 이렇게 할 거라고 상상도 못 했거든요. 그래서 가치라고 얘기하면 너무 거창하지만, 만드는 재주는 없더라도 오랫동안 판매를 해왔으니까 판매로서 떡을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으로 하고 있어요. 외국인도 워낙 많아지다 보니 더 그렇고요.
떡이라는 영역이 장인도 있고 몇 십년 전통 떡집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 사이에서 아진당이 설 자리를 딱 만들어두신 것 같아요.
떡 카페라는 공간을 저는 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처음에 종춘 브랜드 만드신 대표님께도 감탄했어요. 떡 카페 하면 보통은 카페가 주고 떡이 부인데, 저희는 떡이 주고 카페는 부거든요. 떡집은 많지만, 상품은 저희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요. 다 잘 만드시니까요. 다만 보통 떡집은 떡을 먹고 싶을 때 먹는 떡이고, 선물용이 있어도 너무 비싸거나 너무 대단하게 포장된 경우가 많잖아요.
저희는 두 개든 세 개든 담아서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 있게끔 만드는 거죠. 블로거들이 “떡 박물관처럼 다양하다, 선물하기 좋다” 이런 얘기를 해주신적이 있어요. 한두 개를 사도 선물할 수 있게 패키지를 만든다거나, 정해진 답례품이 있긴 하지만 원하는 걸 담아서 구성해 달라고 하시면 맞춤으로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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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떡 편집샵 같기도 하네요. 전통 떡집이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이미지의 바깥에 있는 느낌이 참 신선합니다. 앞으로 아진당은 어떤 공간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싶나요?
젊은 친구들한테는 재미난 공간, 신기한 공간, 궁금한 공간이면 좋겠어요. “야 이런 것도 있어, 이런 것도 있어” 하면서 담다가 계산할 때 “나 떡집에서 5만 원 산 적 처음이야” 이런 말을 들으면 참 재미있더라고요. 어르신들한테는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전통차 같은 음료도 있는데, 다른 곳에 비해서는 조금 저렴하게 하고 있어요. 전통차를 드시면서 추억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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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월,수,목,금 10:00 – 22:30
화 11:00 – 22:30
토,일 10:00 – 22:00
위치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길 34-6 아진당 떡상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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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상점 아진당
* 자문밖문화포럼 회원 대상 할인 안내*
음료 20% 할인
음료 외 모든 품목에 대해 10% 할인
할인 기간 : 2월 6일 - 2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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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이 명절마다 걸음하는
종로구 떡집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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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떡집
평창동에 오랜시간 자리잡아온 터줏대감같은 공간으로 백설기, 시루떡, 절편 등 기본 떡을 중심으로 준비하며, 명절이나 제사처럼 일정이 정해진 날에 이용하기 좋다.
주소 : 서울 종로구 평창11길 8
영업시간 : 월-토 08:00 - 19:00
문의연락 : 0507-1446-6525
*02/17 설날 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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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떡집
신영떡집은 40년 전통의 떡 전문점으로, 지하 방앗간을 같이 운영하며 따뜻한 떡을 만들어낸다. 과하게 달지 않고 쌀맛이 깔끔한 점이 신영떡집의 특징.
주소 : 서울 종로구 진흥로 492-1 1층 신영떡집
영업시간 : 월-토 06:00 - 19:00
*02/17 설날 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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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떡집
쫀득쫀득한 쑥인절미가 가장 유명한 원조 낙원떡집. 궁중의 비법을 3대째 이어온 것으로 TV에도 소개되었고, 서울에서 30년 이상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가게만 선정되는 '서울시 선정 오래가게'에 선정되어있다. 질시루, 오색경단, 화전을 찾는 손님도 많다.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38
영업시간 : 매일 08:00 - 21:00
문의연락 : 02-732-5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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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지역, 자문밖 동네에는 예술가들과 갤러리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2월에는 어떤 전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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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폭포와 희열》
차재민 개인전 《폭포와 희열》은 도심의 인공 폭포와 홍제천 주변의 굴다리, 강변을 하나의 서식지로 삼아 그곳을 오가는 존재들의 정서를 다시 호출한다. ‘폭포’가 같은 자리에서 반복되는 운동의 고통이라면, ‘희열’은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스치는 고양된 감각으로서, 두 감정이 교차하는 어긋남에서 전시는 출발한다. 작가는 영상과 드로잉, 콜라주를 통해 머무름과 견딤, 회복의 리듬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생겨나는지 묻고, 무엇이 중심이 되는가를 끊임없이 흔든다. 그 겹침은 도심의 주변부를 정서의 중심으로 옮겨 놓으며 우리가 지나치던 감각을 다시 깨운다.
일시 : 2025.12.19 – 2026.02.07
관람시간 : 수요일 ~ 일요일, 오후 12시 ~ 7시
*월,화 휴관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로 11길 7, 지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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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밤의 정원
이번 전시 <밤의 정원>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특별한 사건을 겪지 않는다. 그들은 무엇을 성취하거나 증명하지 않으며, 극적인 서사의 중심에도 서지 않는다. 대신 서 있고, 앉고, 눕고, 바라보는 등 가장 단순한 움직임을 반복한다. 이러한 모습은 삶의 목표나 의미 이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어지는 일상의 흐름을 보여준다. 화면에 스며든 불안한 기운은 결핍의 신호가 아니라, 이전의 자신으로 완전히 돌아가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는 흔들림에 가깝다.
일시 : 2026.2.3.(Tue)- 2.15.(Sun)
관람시간 : 화–일 11:00–17:00 *월 휴관
주소 : 종로구 자하문로 38길 45, 1F (환기미술관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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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Face
가나아트는 한국 현대 조각의 선구자, 최종태(Choi Jongtae, b. 1932-)의 개인전 《Face》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최종태의 지난 화업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두상에 집중합니다. 작가가 작업 초기부터 꾸준히 다뤄 온 인물과 인체 조각 중 얼굴은 인간의 심성 표현이거나 시대적 발언이며, 조형 실험의 도구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종태의 얼굴 조각만을 다루는 전시는 2001년 가나아트센터에서 있었던 《일흔의 시간, 얼굴》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2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제작된 작품을 망라함으로써 최종태의 <얼굴> 연작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새롭게 나타난 경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일시 : 2026.02.04. – 2026.03.29.
관람시간 : 화–일 10:00–19:00 *월 휴관
주소 : 서울 종로구 평창30길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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