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밖아트레지던시 5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START!, 삼대가 함께하는 상상초월밴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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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1년 중 절반이 훅-지나갔어요. 해가 거듭할수록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르는 것 같은건 기분탓일까요? 습하고 눅눅한 날들이 계속되지만, 이 계절도 또 금방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여러분에게도 덥고 습한 날을 잘 보내는 루틴이 있나요? 저는 루틴은 아니지만, 매 년 여름이 오면 언제 시작하나 오매불망 기다리게 되는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바로 자문밖아트레지던시 작가들의 릴레이 전시, <북촌전시실 릴레이 개인전>입니다. 자문밖아트레지던시에는 정말 다양한 장르의 작가님들이 계신데요, 그런 만큼 개인전의 성격도 제각기 달라서 늘 궁금하고, 기대하게 되어요. 전시가 진행하는 두어달동안 작가님들의 전시공간을 여러분과 나눌 생각에 들뜨기도 하네요.
자문밖 Art & Life 46호에서는 자문밖아트레지던시 제 5기 입주작가전 <그 곳에 도착하기 전>안내로 시작해서, 삼대가 함께 하는 종로구 시민동아리 상상초월밴드 인터뷰와 자문밖지역의 소식을 부지런히 안내드릴게요. 바로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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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밖아트레지던시 제 5기 입주작가展
《그 곳에 도착하기 전 Almost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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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밖아트레지던시 5기 입주작가 11인이
북촌전시실에서 펼치는 릴레이 개인전
도착과 도착 사이, 그 사이의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전시는 ‘도착’을 완결이 아닌, 멈춤과 임박, 도래의 사이에서 조정되는 유동적인 상태로 제안한다. 릴레이 형식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 참여한 11명의 작가는 회화, 드로잉, 설치, 영상, 퍼포먼스,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반복되거나 되돌아가고 동시에 겹쳐지기도 하는 유기적 구성 방식을 실험한다. 이를 통해 도착 이전의 시공간, 그리고 그 경계에서 발생하는 이행의 순간들을 탐색한다. 작가들이 남긴 흔적의 틈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리듬과 역동적인 지형이 비로소 융기할지도 모른다.
— 김재란(기획)
전시 기간 : 2025. 7.14(월) ~ 9.30(화)
*매주 월요일 휴관 / 10:00–18:00 운영(*작가별로 유동적일 수 있음)
전시 일정 (릴레이 개인전)
강해성 7.15(화)–20(일)
김재란 7.22(화)–27(일)
최학윤 7.29(화)–8.5(화)
문소정 8.7(목)–10(일)
정의석 8.12(화)–17(일)
서태리 8.19(화)–24(일)
이소영 8.26(화)–31(일)
류은선 9.2(화)–7(일)
이혜진 9.9(화)–14(일)
김현진 9.16(화)–21(일)
이주항 9.23(화)–28(일)
장소 : 북촌전시실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48)
*관람은 무료입니다
기획 김재란 | 디자인 정현주 | 주최 종로구 | 주관 자문밖문화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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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4일, 평창동에 위치한 ARKO 예술창작실에서 오프닝 파티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처음으로 추진한 ‘인바운드 레지던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해외 예술가들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창작 생태계와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현장에는 정병국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이순종 자문밖문화포럼 이사장이 환영 인사를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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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RKO 레지던시에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일본, 핀란드, 오스트리아, 폴란드, 모잠비크 등 7개국에서 온 10인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윤향로, 손수민, 박정혜, 서희 등 국내 작가와 함께, 유스케 타니나카(일본), 발터 토른베르크(핀란드), 부이 바오 트람(Rab, 베트남), 크리스티앙 슈바르츠(오스트리아), 카타르지나 마주르(폴란드), 휴고 멘데스(모잠비크) 등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이 영상, 설치, 퍼포먼스, 회화 등 여러 매체를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
입주 작가들은 앞으로 약 3개월간 평창동에 머물며 작업을 이어갑니다. 특히 자문밖아트레지던시와 공간을 함께 사용하게 됨에 따라, 국내외 예술가들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업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자문밖아트레지던시와 국제 교류 중심의 ARKO 레지던시가 나란히 자리한 이곳은, 예술 실천의 새로운 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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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넘나드는 가족 밴드가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종로구 시민 동아리가 모인 '종로랑 축제'에서 만난 '상상초월밴드'는 할아버지부터 손주까지, 삼대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진짜 가족 밴드입니다. 등장과 함께 마로니에 공원의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앵콜까지 끌어낸 '상상초월밴드'는 메인 보컬을 맡은 할아버지 류기운 씨를 중심으로, 딸, 사위, 아들, 손자, 손녀들이 각각 드럼, 기타, 키보드, 태평소, 보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에너지를 뿜어내는 '상상초월밴드'. 자문이와 함께 만나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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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밴드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류보람(딸): 저희 가족 밴드는 사실 처음부터 “밴드를 만들자!” 하고 시작된 게 아니에요. 저희 아버지는 원래 선생님이셨어요. 교직에 계시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음악에 대한 꿈이 있으셨어요. 저는 원래 공연 기획을 했었는데 아버지가 그런 꿈이 있으시니까,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식의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지역 문화 행사에 아버지가 먼저 혼자 출연하시고, 그 다음에 저랑 듀엣으로 무대에 서게 됐어요. 마침 손자 손녀들이 음악을 좋아하고, 호성이가 드럼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그럼 너도 하자", 승호가 키보드도 하니까 "너도 같이 하자" 식으로 한 명씩 붙었고요. 오빠도 예전부터 밴드에 꿈이 있었고, 뮤지션으로 활동도 했었어요. 그런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까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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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활동을 통해 가족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계기나 전환점이 있을까요?
류보람(딸): 애들이 성장하는 게 보이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호정이가 처음에는 너무 어리니까 무대에 세우기보다는 옆에서 같이 연습만 하게 했었거든요. 23년도 공연 영상 보면 그때는 그냥 옆에서 서 있었는데, 막상 공연 시작하니까 갑자기 나와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완곡을 하는 거예요. 그걸 보면서 ‘이게 진짜 아이들한테 좋은 경험이구나’ 생각했어요. 그런 과정을 통해 오빠도 점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고, 어른들도 하나둘 자연스럽게 끌려들어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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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밴드를 하면서 좋은 점과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류대건(아들/퍼스트 기타): 제일 어려운 점은 연습 시간을 맞추는 일이에요. 저는 사업을 하고 있고, 다 각자 스케줄이 있으니까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요. 류보람(딸/매니저,기획자): 그래도 사촌들끼리 자주 만나게 된 게 진짜 좋은 것 같아요. 그냥 밥 먹는 자리가 아니라 음악이라는 목적이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고요. 그러다 보면 서로 대화할 시간도 많아지고요. |
백승호(손자/태평소): 저는 사촌이랑 자주 놀 수 있어서 좋아요. 류호성(손자/드럼): 연습하면서 음악 실력도 많이 늘었어요. 승호랑 저랑 즉흥적으로 연습도 하고, 작곡도 해보고, 음악적인 감각이 더 커지고 있어요.
류기운(할아버지/메인보컬): 공연 기회가 항상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손주들이 먼저 “할아버지, 우리 다음 공연은 언제 해요?” 이렇게 말해줘요. 그런 얘기 들을 때마다 진짜 고맙죠. 같이 뭔가를 한다는 게 얼마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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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밴드 활동을 통해 도전해보고 싶은 곡이나 음악적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류보람(딸): 저는 데이식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그거 꼭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자작곡이 아버지도 하나 있고, 저도 있고, 남편도 있고 오빠도 있고… 요즘은 앱으로 멜로디를 악보로 바꿔주는 것도 잘 되어 있어서 그걸로 한번 정리해서, 기록 차원에서라도 완성하고 싶어요.
백지원(손녀) : 데이식스의 해피.
류호성(손자): 윤도현 밴드, 마미손의 빙글빙글, 김흥국 호랑나비.
백두현(사위): 저는 요즘 세대 곡도 하나쯤 해봤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는 세대를 아우르는 기존 유명곡 위주로 많이 했는데, 데이식스 같은 노래도 좋을 것 같아요 |
류대건(아들): 자작곡을 밴드 레퍼토리 안에 한번 넣어보고 싶어요.
류기운(할아버지): 저는 특별히 어떤 곡을 딱 정해놓은 건 없어요. 포크송, 비틀즈, 가곡, 성악곡… 뭐든 좋아요. 저는 원래 음악을 다양하게 좋아했거든요. 우리 집사람이 시인인데, 그 시 중에 ‘망향정’이라는 시가 있어요. 그 시에 손자가 곡을 붙였어요. 그런 것도 어느정도 완성이 되면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요.
백승호(손자) : 질풍가도.
류보람(딸): 저희 애들도 지금 각자 악기를 배우고 있어요. 호정이는 피아노 배우고 있어서 키보드로 가고, 지원이는 베이스도 해보고 싶다고 하고. 언젠가 자작곡으로만 구성된 앨범을 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기획자로서 그 길을 자연스럽게 열어주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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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밴드를 통해 이루고 싶은 꿈이나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면요?
류대건(아들): 돈 받고 공연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사실 저희가 시간과 노력을 엄청 많이 투자를 하거든요. 연습하고 준비하는 데도 다 시간이고, 그런 부분에서 어느 정도 보상이 있으면 전업으로 할 수도 있죠.
백두현(사위): 지금 아버님과 저희 어른들이 조금 더 주도하는 밴드라면 앞으로는 이제 아버님이나 저나 형님은 좀 뒤로 이렇게 빠지고 우리 아이들이 앞에서 메인으로 나서서 보컬도 메인으로 하면서 주도하는 밴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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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손자): 출연료를 받고 싶어요. (웃음)
류호성(손자): 해외 진출이에요. 유튜브 같은 데 저희 공연 영상이 돌아다니고, 해외 유튜버들이 “한국에 가족 밴드 되게 잘하는 팀 있다”고 소개해주는 거예요. 그러면 인기가 좋아져서 공짜로 비행기 타고, 공짜로 밥 먹고, 무대에서 공연도 하고…
백지원{손녀) : 학교 친구들이 알아봤으면 좋겠어요
류호정(손녀) : 아이돌 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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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보람(딸): 저는 애들이 무대에 서는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악동뮤지션도 원래는 방 안에서 연주하던 친구들이잖아요. 그런 것처럼 무대 경험을 통해 자기가 좋아하는 걸 스스로 알아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꼭 유명해지지 않아도 상관없고, 이 시간이 애들한테도 그렇고 저희한테도 그렇고 좀 탈출구 같은 거였으면 좋겠어요. 저는 기획자로서 이 밴드가 자작곡도 앨범으로 내보고, 음원 등록도 해보고, 어영부영하다가 진짜 음악을 업처럼 한번 해보게끔 열어주는 그런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류기운(할아버지): 저는 지금 손주들이 이렇게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좋아요. 옛날에는 음악 한다 그러면 약간 천시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잖아요. 실력만 되면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나가게 되면 응원할 거예요, 진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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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영 갤러리]
25.07.02 - 07.26
Moy Mackay 《My Colourful Scotland (나의 다채로운 스코틀랜드) : Rural Scottish landscapes in felt & stitch》
한영주 《Inner Landscape (내 안의 풍경) : An artist’s impression of the beauty of the Scottish landscape through the seasons》
Moy Mackay는 ‘펠트 페인팅’이라는 독창적인 섬유 예술을 개척한 스코틀랜드 작가로, 강렬한 색채와 풍부한 질감으로 회화적 깊이와 따뜻함을 전한다. 한영주는 에든버러에 거주하며 활동 중인 한국 작가로, 자연 속에서 느끼는 인간의 감정을 풍경화로 표현하며 고유의 색채로 스코틀랜드의 사계절을 담아낸다.
스코틀랜드, 같은 지역에서 출발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시선과 감성은, 보는 이로 하여금 예술 너머의 이야기를 상상하게 한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평창 44길 2
운영시간 : AM 11:00 - PM 6:00
*일, 월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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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갤러리]
<고요와 균열>
25.07.01 (Tue)- 07.13.(Sun)
삶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종종 질문한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누구와 함께 있는가.’
이번 전시는 이윤수, 손수경 작가가 ‘존재’와 ‘관계’라는 주제로 풀어낸 개인적 서사이다. 고요와 균열, 상반된 두 단어는 사실 우리 삶 안에서 늘 공존한다. 내면의 평화를 갈망하면서도 관계 속에서 흔들리고, 충만함을 추구하면서도 불안의 그림자와 마주하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주소 : 종로구 자하문로 38길 45, 1F
운영시간 : 화 - 일 11 am- 5 pm *매주 월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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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프랙티스]
<고요와 균열>
2025.07.05 - 08.17
<기괴하고도, 고결한>은 ‘그로테스크’, 즉 일반적이지 않고, 비정형적인, 그래서 낯설고 때로는 불쾌한 감각까지도 선사하는 형상에서 시작한다. 그로테스크는 부조화, 비정상성, 희극과 비극이 극렬히 충돌하고 대립, 혹은 양립하는 현상에 기반한다. 본 전시는 이러한 위배의 감각에 기대어 오늘의 정상성을 비판적으로 재고하고, 일반화된 일상의 양식 바깥으로부터 동시대의 삶과 존재의 조건을 자각하길 요구한다.
• 공간 조성 : 무진동사
• 영상 장비 및 테크니션 : 아워레이보, 올미디어
• 사진 : CJY ART STUDIO (조준용)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 시각예술창작산실
참여 작가 : 김옥선, 박예림, 임창곤, 정성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로 11길 7, 지1층
운영시간 : 수요일 – 일요일 12pm – 7pm
* 월요일, 화요일, 공휴일 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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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미술관]
윤위동 개인전《The Homonym》
전시기간 : 2025.07.03-07.26
자하미술관은 7월 3일부터 26일까지 한국 극사실주의 회화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윤위동 작가의 개인전《The Homonym》을 개최합니다.
강렬한 명암대비와 세밀한 인체 묘사가 특징인 극사실주의 인물화 <Contrast> 시리즈부터 돌과 모래의 순환 과정에 자연에 대한 작가의 철학을 담아낸 <Monologue> 시리즈까지-
작가가 걸어온 예술적 여정을 최초로 조망하는 이번 전시에서 그가 구축해 온 회화 언어와 미학적 성취를 살펴보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 삶의 근본적인 가치를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세요.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5가길 46
운영시간 : 10am- 6pm * 월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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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이만, 총총: 미술인의 편지
전시기간 : 2025.05.26 - 08.08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하 박물관)은 2025년 상반기, 《이만, 총총: 미술인의 편지》전을 5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개관 이래 기증받고 수집한 한국 근현대 미술인들이 주고받은 친필자료 총 688점 중 101명의 수신인과 발신인이 남긴 1927년부터 2024년까지의 편지와 봉투, 엽서 136점을 선별하여, 관련 작품 및 자료와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을 편지가 오가던 시절로 이끌고, 편지의 쓴 이와 받는 이, 그리고 기록을 중심으로 편지를 미술 아카이브로서 탐색하고자 기획하였다.
주소 : 서울 종로구 홍지동 44
운영시간 : 월 - 금 10:00 - 17:00
* 토 10:00 -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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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블레싱, 지역사회 어르신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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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예능교회가 운영하는 카페블레싱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2,000만 원과 30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에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운영자금 부족과 내부 리모델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특히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센터는 28명의 어르신을 새롭게 맞이할 예정입니다. 카페블레싱 조건회 대표(예능교회 목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와 카페블레싱의 이번 협력은 평창동 지역 내 돌봄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상생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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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 이순종 기획, 취재, 편집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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