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 후일담☁️ 자문밖 지역 전시 소개🎨 Intro
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
자문밖아트투어 / 자문밖 이음전 / 자문밖 살롱 / 자문밖오픈아티스트스페이스 / 폐막공연
Art 자문밖 지역 전시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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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자문이는 9월 27, 28, 29일 삼일간 진행한 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를 신나게 즐기고 돌아왔답니다☁️☁️ 축제의 여운이 잊히기 전에, 이번 자문밖 Art&Life Vol.28에서는 가을의 정취와 예술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었던 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의 현장 소식을 가득 담아왔으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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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밖문화축제와 함께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가 성료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인 개막공연과 폐막공연,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던 자문밖커뮤니티디자인포럼, 궁금했던 작가들의 작업실 방문과 아티스트토크, 미술을 사랑하는 주민여러분들과 기성작가들의 연합전시, 지역 내 갤러리, 박물관, 미술관, 공방이 함께 참여한 자문밖 아트투어, 자문밖아트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오픈스튜디오 등 많은 주민분들과 시민들의 호응으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적극 도와주시고 참여하신 예술가 여러분, 후원기관 및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기획과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자문밖문화축제 운영위원회 일동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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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밖아트투어버스는 자문밖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하지만 쉽게 느껴보지 못했던 갤러리, 문화공간, 공방을 새롭게 발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자문밖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이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합니다. 아트투어버스를 통해 "자문밖 갤러리 산책, 아트플레이스, 오픈아티스트스페이스" 등의 스팟들을 직접 탐방할 수 있으며, 각 공간을 방문하여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발견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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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자문밖 아트 투어 버스’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투어 버스는 서울의 예술 공간들을 쉽고 편리하게 연결하며, 광화문역 인근에서 출발하여 창의문, 부암아트홀, 서울아트센터, 가나아트센터, 서울박물관, 목인박물관 등을 거쳐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A노선과, 자문밖아트레지던시, 삼세영, 운심석면, 보현재, 아트스페이스퀄리아, 뮤지엄 씨앤케이, 서울아트센터를 순환하는 두 개의 노선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투어버스를 타고 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갤러리와 공방을 편하게 방문하며 예술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축제기간동안 25개의 문화예술공간이 참여하여 도슨트 투어, 아티스트 토크, 전통 문방사우 체험, 강연, 커핑 체험,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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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간에서 제공한 프로그램들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작가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예술을 통한 감정적 교류와 지식을 쌓으며 관광객들은 “투어 버스를 통해 자문밖 지역의 예술적 가치를 다시금 발견할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남기며 만족을 표했습니다. |
이번 자문밖문화축제의 ‘자문밖아트투어’ 프로그램은 예술과 관람객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도시와 예술을 이어주는 특별한 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자문밖 지역이 더욱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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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문밖아트투어프로그램에 참여한 '운심석면','중정갤러리'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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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감상하며 느낀 것, 새로운 것을 정리하고, 기록해주세요.
함께 오신 분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눠보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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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자문밖 이음전’이 예술과 지역 주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전시는 ‘마음 산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임휘재 큐레이터와 14인의 예술가 및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여 준비한 자리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곽성민, 김종구, 박항률, 성순희, 소미정, 유혜정, 이강유, 이순종, 장경린, 장영은, 조해리, 천윤화, 양인순, 이정아 등으로, 회화, 조각,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자문밖 지역의 예술가들이 모여 준비한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감정과 예술의 만남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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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밖 살롱은 작가들의 입주 공간에서 작업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와 레지던시 건물 곳곳에서 진행되는 '아트프로젝트'와 '키즈예술캠프'로 구성됩니다. 작가들은 자문밖아트레지던시에서의 경험과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개인 작업 뿐 아니라 작가들 간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예술 영역이 창의적으로 융합되는 과정을 함께 나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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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module,정인지>, <반영 - 찰나와 영겁 사이,옥창엽>, <잉어축제 : 광화문퍼레이드를 위한 만반의 준비,김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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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밖 살롱 프로그램이 진행된 자문밖아트 레지던시에서는 4기 입주 작가들의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레지던시의 파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인지 작가의 <Light Module>이 입구에서 관객을 맞이하고 팔각정 마당 외벽에는 강이(강주형, 이승훈) 작가의 미디어 파사드와 김수화 작가의 영상 전시 <Into the White(2022)>가 해가 질수록 더욱 선명하게 펼쳐졌습니다. 레지던시 작가들의 작업실에서는 김재란 작가의 <잉어축제: 광화문 퍼레이드를 위한 만반의 준비>, 옥창엽 작가의 <반영 - 찰나와 영겁 사이>, 이주항, 최서희, 허동혁 작가가 음악과 공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전시 <프로젝트 히응: 자문밖 소리>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열리는 레지던시의 옥상에서는 서태리 작가의 무용 퍼포먼스 <지속하는 충돌을 위한 수행>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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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에서 살아남기 - 북극, 옥창엽>, <이방성의 사전 Anisotropic Lexicon, 허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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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에서 진행된 음악극 <탈북자의 백화점>은 프랑스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우정과 배신을 다룬 작품으로, 자문밖아트레지던시 4기 박민재 작가와 허동혁 작가가 협업하여 선보였습니다. 또한, 4기 옥창엽 작가와 허성범 작가는 팔각정에서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했습니다. 옥창엽 작가는 <극한에서 살아남기 - 북극>에서 과학자와 예술가들이 보름간 북극을 항해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에게 빙하의 일부를 담은 선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건축가인 허성범 작가는 <이방성의 사전 Anisotropic Lexicon>을 통해 인공 환경에서도 ‘생성되는 사물과 공간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정의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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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안 이상해!> 자존감 프로젝트, 장수정>, <지속하는 충돌을 위한 수행, 서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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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작가는 자문밖 지역 내외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키즈예술캠프 <이상해? 안 이상해!>자존감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 <이상해? 안 이상해!>를 만든 작가의 이야기도 듣고, 마음을 표현하며 건강하게 소통하는 연습과 키링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 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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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밖오픈아티스트스페이스는 자문밖 지역에서 창작 활동을 펼치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작업실 투어, 작품 감상, 그리고 아티스트와의 토크로 구성되어 예술가들의 창작 과정과 철학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자문밖오픈아티스트스페이스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했습니다. 회화 작가 박항률 & 박세준, 조각가 안규철, 판화가 김승연, 조각가 김종구, 그리고 건축가 하태석이 각자의 작업실에서 참여자들을 맞이했습니다. 각 예술가들은 작업실에서 창작물에 담긴 철학과 그들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방문객들은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예술가들의 작업 공간을 직접 보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큰 만족을 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작품이 만들어지는 공간을 느껴 보고, 예술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진귀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자문밖오픈아티스트스페이스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예술가의 작업실을 체험하고, 창작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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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부터 김종구, 김승연, 박항률, 안규철, 하태석 작가 오픈아티스트스페이스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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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밖문화축제의 오랜 동반자인 문화예술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문밖의 미래를 그리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합니다. 다양한 융합예술인들의 공연을 통해, 예술의 빛이 깊어가는 가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자문밖의 오랜 동반자인 문화예술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문밖문화축제의 12번째 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폐막공연은 서울평창어린이합창단과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Piacere Quartet, 가수 정태춘이 함께하며 예술의 빛으로 물든 풍성한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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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받으며 서울평창어린이합창단의 무대로 폐막공연의 문을 열었습니다. 음악감독 정원순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의 지휘 아래, 어린이 단원들은 동요와 뮤지컬, 오페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깊이 있는 감동을 전했습니다. 합창단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인기 넘버를 통해 밝고 순수한 목소리로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
다음 무대는 서울예고의 재능있는 학생들로 결성된 Piacere Quartet가 이어갔습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조화로운 연주는 차세대 음악가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가수 정태춘이 무대에 올라, ‘시인의 마을’, ‘북한강에서’ 등 대표곡을 열창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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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B&S]
《하루도 눈부시지 않은 날은 없었다》_ Tez Kim 테즈킴
전시기간 : 2024.09.19 - 10.15
갤러리 비앤에스는 9월 19일(목)부터 10월 15일(화)까지 ‘테즈킴 (Tez Kim)’ 《하루도 눈부시지 않은 날은 없었다》전시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273, 1층 Gallery B&S
운영시간 : 화-토 10:00 - 18:00 (일,월,공휴일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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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갤러리]
'My Secret Diary' 유재희
전시기간 : 2024.10.1. (Tue)- 10.13.(Sun)
유재희 작가는 '일상적인 삶'을 모티브로 즉흥적이고 추상적인 작업을 한다. 비가 내린 후 안개 낀 빌딩 숲, 도시 사람들, 빗방울이 떨어지는 유리창, 소나기가 퍼붓는 하늘,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등이 작품의 주인공이 된다. 비단 위의 색채는 마치 '바람의 휘파람'처럼 감정의 소용돌이가 느껴진다.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섬세한 선은 작가 자신을 상징하는 은유적 이미지로 표현된다. '작품'이라는 자신만의 언어로 써 내려간 작가의 일기장을 함께 읽어 내려가며, 그 동안 잊고 지내던 포근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정서적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소 : 종로구 자하문로 38길 45, 1F (환기미술관 맞은편, 주차 가능)
운영시간 : 11시 - 17시 (매주 월요일 휴관, 10/1 국군의 날, 10/3 개천절, 10/9 한글날 정상 운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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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갤러리]
‘A Bloom a Day’ SILLYSALLY
전시기간 : 2024.10.15 - 10.27
실리샐리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포착하며, 주로 ‘집과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는다. 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태어난 집들은 밝고 따뜻하다. ‘집’은 몸과 마음을 편히 쉬게 하는 공간이다. 단순한 형태와 화사한 색으로 표현된 집과 어우러지는 자연 풍경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동심을 선물한다. 작가는 다양한 재료를 실험하며 독특한 질감을 나타낸다.
주소 : 종로구 자하문로 38길 45, 1F (환기미술관 맞은편, 주차 가능)
운영시간 : 11시 - 17시 (매주 월요일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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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자인]
신상호 초대전 <묵시록 默示錄>
전시기간 : 2024.10.03 - 10.30
ArtCenter Zain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신상호 초대전 <묵시록. 默示錄>을 개최합니다. '모든 여정에서 만나는 것들은 내 눈과 귀로 흘러 들어와 끊임없이 잠들고 재생하길 반복하다가 서로 만나서 어떤 형상을 갖추고 뇌리에 눈부신 조명이 번쩍 밝아오듯 나타나곤 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평창34길 27,아트센터자인
운영시간 : 10시 - 18시 (월 휴관, 일 11시 - 1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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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갤러리]
<September 24, 2024>
전시기간 : 2024.09.24 - 10.19
중정갤러리는 9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박찬우 작가 개인전 <September 24, 2024>을 진행합니다.
주소 : 평창10길 7-12, Seoul, Korea 03011
운영시간 : 화-토, 11시 - 1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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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음 프로젝트 스페이스]
<Heteroscape - 기억 속의 도시> 임영주 개인전
전시기간 : 2024.10.04 - 11.15
… 임영주는 지금 일상을 살고 있는 라이프치히나 베를린을 그리지는 않는다. 작가 방식에 따르자면 그건 인천에 앉아 그려야 한다. 기억 속의 도시인 까닭이다. 그가 모든 작업에 붙이는 ‘Heteroscape’란 곧대로 말하자면 ‘다른 풍경’이다. 미셸 푸코가 말한 ‘Heterotopia’는 실재하는 이상향을 뜻한다. Heteroscape란 이상관이나 이상풍경 일 텐데 그 시각은 기억 속의 도시에서 비로소 가능한 일일 게다. 임영주의 그림은 ‘기억 속의 도시’로 ‘당신들의 도시’를 초대하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거기에 거처한다. 사실과 상상 사이 어디쯤엔가.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평창20길 14, 1층
운영시간 : 12시 - 18시 (화 - 금), 12시 - 15시 (공휴일), 예약방문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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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 이순종 편집, 기획 : 이태원 취재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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