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밖 Art & Life Vol.3을 보내드립니다. 구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자문이가 '자문밖 아트앤라이프 Vol.3'을 들고 왔습니다 :)
이번 'Culture' 코너에는 자문이가 부암동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인플루언서인 골든리트리버 '@모모🐶'와 보호자 '@태형🙋🏻♂️'님을 만나서, 부암동에서 반려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왔답니다! 그리고 구독자님들은 디저트... 좋아하실까요? 달달구리를 좋아한 자문이는 자문밖 디저트 맛집인 부암동의 @라프라🇫🇷와 평창동의 @멜팅팟🧁을 다녀왔거든요! 오늘의 귀갓길에, 달달한 디저트 한 조각 챙겨서 들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구독자님들도 모두 이번 여름을 달달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Vol.3 시작하겠습니다 :) |
|
|
- 자문밖아트레지던시 3기 입주작가展 - JAMUNBAK WALKER -
[크라이베이비 올 더 웨이 crybaby all the way]
정해강 개인전 |
|
|
전시기간 : 2022.08.15(화)~08.27(일)
가장 최근에 언제 울었습니까?
예기치 못했던 이별과 슬픔, 푹 젖어 무거워진 마음을 묻어두고 지낸 모든 이들에게. 눈물을 참고 의연하려던 당신 대신 영원히 찡찡거리고 눈물 흘리는 조각들을 드립니다. 미숙과 회피가 아닌 몰입과 위로의 눈물을 흘리고 새기며 – 최선을 다해 울어주는 그들과 우리가 서로를 보송하게 바라봐 주길!
주소 : 서울 북촌로5길 38, 북촌전시실
운영시간 : 화-일 / 10:00-18:00
|
|
|
신미혜, <K-STREET STILL LIFES> 자세히 보기
전시기간 : 2022.08.16(수)~09.20(수)
K-거리 정물은 작가의 세 번째 정물 시리즈다. 앞서의 두 정물 시리즈와 달리 거리에서 촬영한 이미지에 다른 이미지들을 합성하여 새로운 화면을 구성한 것이다. (중략) 작품의 제목 중 "K-"는 과거의 전통에 작가가 보내는 우리 시대의 오마주다.
주소 : 종로구 자하문호40길 63
운영시간 : 화-일 / 10:00-18:00
|
|
|
전시기간 : 2022.08.20(일)~10.20(금)
“시간이 갈수록 더욱 가깝게 자연-인공물과 결합하고 공존해야 하는 해일 속에서 우리가 도착하게 될 땅은 어떤 모습일까?” 본 전시는 고대 신화 속 괴물부터 오늘날의 환경오염 물질까지 인류의 상상과 실재의 경계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를 돌아보며 낯선 땅으로의 항해를 제안합니다.
주소 : 종로구 창의문호5가길 46
운영시간 : 화-일 / 10:00-18:00
|
|
|
전시기간 : 2022.08.24(목)~09.16(토)
엄유정의 개인전 <Three Shapes>가 개최됩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감각화된 형태를 그린 작업들이 전시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주소 : 종로구 백석동1가길 45 2층
운영시간 : 화-토 / 11:00-18:00
|
|
|
이사라 <Twinkle Eyes in Wonderland> 자세히 보기
전시기간 : 2022.08.25(금)~09.22(금)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원더랜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사라 작가의 개인전 <Twinkle Eyes in Wonderland>가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본화랑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주소 : 종로구 자하문로 299 지하1층
운영시간 : 화-토 / 10:00-18:00
|
|
|
전시기간 : 2022.08.11(금)~09.23(토)
양유연의 개인전 《그 사이에서 빛난 후》는 얼굴과 일상 사물 등의 이미지로 구성된다. (중략) 나뉜 화면과 그것의 틈새, 그리고 프레임의 바깥으로부터 작가가 얘기하는 “불안의 시대” 하염없이 아스러지는, 하지만 동시에 다시 삶을 지속하려는 감각이 감지된다.
주소 : 종로구 창의문호11길 7 지하1층
운영시간 : 수-일 / 12:00-19:00
|
|
|
전시기간 : 2022.08.24(목)~11.19(일)
이번 전시는 개념주의 미술, 모더니즘 미술, 공공미술에 걸쳐 다층적인 작업을 전개해 온 김용익(1947~)의 미학과 태도, 사유와 실천에 주목하는 전시입니다. 특히 김용익이 2000년대부터 전개해 온 생태주의적 관점과 우리 문명, 환경, 삶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후기 작업에 주목하고, 김용익 아카이브를 통해 이러한 작업을 발아시켜 온 그의 주요한 미술 철학을 살펴봅니다.
주소 : 종로구 평창문화로 101 모음동 전시실 1·2, A 라운지 및 배움동 프로젝트갤러리
운영시간 : 화-금 / 10:00-20:00, 토-일 / 10:00-19:00
|
|
|
창의적인 문화생활을 누리기 위한 자문밖의 프로그램과 클래스들 보러가기🔎 |
|
|
모집기간 : 2023.08.24(목)-12.21(목)
[2023 청문문학도서관 완독클럽]
소설과 영화 속 인류애에 대해 함게 이해하고 소통해요! 주제강연과 함께하는 2023 청운문학도서관 완독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
모집기간 : 2023.05.25(목)-10.31(화)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목인박물관 목석원은 상장례와 관련된 유물을 많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주요 소장품(석물)의 재료인 돌이 화산 분출로 탄생하여 능묘장식 조각상이 되고, 능묘에서 사용된 그 사회, 문화적 배경까지 알아봅니다. |
|
|
일시 : 2023.09.02(토) 17:00 (무료입장 / 선착순 모집)
목인박물관 목석원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숲속 영화제'는 관심있는 누구나(선착순 모집)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참가비와 이방료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해당 프로그램은 지정좌석제가 아닙니다). |
|
|
기간 : 2023.08.20(일)
인왕산 북악산 삼각산이 눈앞에 펼쳐진 루프탑에서 열리는 3봉 플리마켓. 여름 끝자락 고즈넉한 부암동 마을 축제에 초대합니다. (*우천시 취소 혹은 연기될 수 있으며, @buam_waffle에서 확인하세요.) |
|
|
입문 재봉틀 취미 에코백 만들기
#에코백만들기 #미싱배우기 #원데이클래스 #공방제작
모집 기간 : 상시운영
수업정보 : 약 140분, 1~4인 소규모 수업
위치 : 종로구 자하문로36길 16-14 6동 611호
|
|
|
공방 드림캐쳐 클래스
#깨진그릇수리 #킨츠기수업 #킨츠기원데이클래스
모집 기간 : 인스타그램 DM 사전 문의 필요
수업정보 : 약 120~150분
위치 : 종로구 평창길 329 1층
|
|
|
홈가드닝클래스(실내반/실외반)
#가드닝클래스 #정원생활자 #정원가꾸기 #식집사 #홈가드닝
모집 기간 : 인스타그램 DM 선착순 신청
수업정보 : 총 4회, 약 120분
위치 : 종로구 평창7길 13-1 201호
|
|
|
자문밖에서 반려인으로 산다는 것
[부암동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인플루언서, '모모🐶 & 삼순🐱' ] |
|
|
자문밖 지역의 곳곳을 거닐다 보면, 새삼 반려인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길가에서는 가족들과 여유롭게 산책 중인 반려인과 반려견들, 동네의 카페 또는 편의점의 야외 좌석에서 친구들과 휴식 중인 반려인과 반려견들의 모습 등등. 사랑스러운 반려견들과 동네의 주민들이 이런 자연스러운 교감을 나누는 일상들은, 번화하거나 높은 빌딩이 즐비한 동네에서는 결코 보기 힘든 풍경일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오늘, 나른한 여름의 오후에, 부암동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인플루언서 골든리트리버 '@모모🐶'와 '@모모 형아🙋🏻♂️'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담아 왔습니다 :)
|
|
|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모모와 삼순이의 소개를 부탁드려요.
A-1. 안녕하세요. 저는 부암동에서 모모라는 리트리버와 삼순이라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박태형이라고 합니다. 모모는 똑똑하지만 덩치에 비해 소심한 15년도생 골든리트리버 고요, 삼순이는 21년도에 구조한 와일드 하지만 허당인, 뻔뻔한 매력을 지닌 길고양이입니다.
Q-2. 모모와 삼순이와는 어떻게 가족이 되셨을까요?
A-2. 모모는 처음에 제 동생이 키우고 싶다고 했었어요. 그러다 당시 페이스북 가정견으로 태어난 리트리버들이 있다길래 방문했다가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순이같은 경우에는 동네 동생의 남자친구가 구조를 했었는데, 임시 보호 할 곳이 없어서 저희집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희 어머니가 정이 많이 들어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오늘 만나지 못한 삼순이의 근황) 삼순이가 저희 집에서 가장 잘 지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루 루틴을 말씀드리면,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똥을 싸고, 밥 먹고 캣타워에 누워서 창밖으로 부암동 일대를 구경 하다가, 다시 졸다가 엄마나 저에게 와서 부비다가, 혼자 우다다다 뛰어다니면서 지냅니다.
Q-3. 처음에 '@momo_samsoon'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또한 인스타 계정 및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지금의 팔로워를 보유하게 되면서, 일상의 달라진 점들이 있으실까요?
A-3. 처음에는 별생각 없이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동물들은 인간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기록용으로 하고 단순히 지인들 위주의 계정이었는데, 갑자기 많은 분들이 예뻐해 주시게 되었네요.
좋은 건 가끔 아이들 간식이나 필요한 물품들이 협찬 들어와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예뻐해 주시니까 더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제일 좋은건 한 번씩 불쌍한 동물들을 구조 하게 되면 입양 보내기가 조금 더 수월한 것 같아요.
|
|
|
Q-4. 부암동에서 반려인으로서의 삶은 어떤가요? 그전의 삶과는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A-4. 원래 제 성격은 집돌이고 소극적인 'I(내향적)' 성향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었는데, MBTI가 조금 개조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을 상대하거나 동물을 상대할 때 눈높이를 맞추게 되더라고요.
(자문밖에서 반려견(특히 대형견)을 키우는 장점에 대해) 장점은 동물에 대한 혐오가 없고 산책코스도 너무 좋아요. 대부분 상점들도 방문이 가능 하니, 이 곳 보다 좋은 곳이 어디 있을까 합니다.
Q-5. 자문밖 지역에는 유독 반려인들이 많고, 대형견 친구들도 많은 편인 거 같아요. 이에 대한 태형님의 생각도 궁금해요.
A-5. 요즘 반려인구가 많아졌다고 하지만 유독 많은 동네인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정말 대형견들이 많은데요. 보통 사람들의 인식은 큰 개는 사납다, 큰 개는 무조건 입마개를 해야 한다고 강하게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게 결국엔 인식의 차이인데요. 모모랑 다른 동네에 간다는 것은 심적으로 정말 불편한 일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굉장히 신경 쓰이기도 하고, 지나가기만 해도 왜 사나운 개를 위험하게 왜 데리고 다니냐는 이야기도 자주 들었었죠. 하지만 부암동의 동네 분들은 워낙 개들과도 친하다 보니, 반려인이 아니더라도 다들 프렌들리 하십니다.
Q-6.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신다고 봤어요. 결심을 내리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A-6. 2015년 6월에 모모랑 삼순이를 처음 데려오고 나서 저 자신에게 스스로 약속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함께 지내는 동안에는 최선을 다 해야겠다고. 모모 나이가 벌써 8살이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대형견 수명이 더 늘긴 했지만, 그래도 보통 10년 정도가 대형견 수명이라고 들었어요. 실제로도 모모가 늙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모모의 몸이 더 불편해지기 전에 퇴사하고 여행할 계획입니다.
(모모가 나이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에 대해) 리트리버들은 나이가 들수록 눈 주변부터 시작해서 하얀 털들이 생깁니다. 나중에는 그 털들이 얼굴 전체를 감싸기도 하고, 모모의 경우는 몸의 털도 하얀색으로 바뀌어가더라고요. 또한 산책하다 보면 모모의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느껴요. 이럴 때 모모가 늙어 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Q-7. 앞으로의 여행 계획이 궁금합니다.
A-7. 모든 것은 자급자족(?)입니다. 땡전 한 푼 없이 시작 하다 보니, 경제적 활동은 해야 합니다. 그래서 굿즈(티셔츠)를 만들고 여행을 다니면서 판매하려고 해요. 그 모든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고요. 온라인으로도 판매하고 있으니,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세요~
Q-8. 현재 기획하고 있는 new 굿즈에 담긴 스토리도 궁금해요!
A-8. 모모를 처음 데려왔을 땐 모모가 동네에서 제일 어린 강아지였지만, 지금은 올드비에 속하고 있어요. 그 시간은 굉장히 빨랐고 그 과정에서 함께 지내던 강아지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가끔 밤에 모모랑 산책을 하다 보면 밤 하늘의 별을 봅니다, 그러면 저 우주에서 아이들이 수영하고 있지 않을까 상상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블랙홀 안에 있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는 나올 수 없는 다른 세계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그곳에 천국이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자주 해서, (강아지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지구를 떠나 블랙홀을 향해 수영 하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상상도 해봅니다. 그래서 이 디자인은 아이들을 보내신 분들 그리고 준비를 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그림 실력이 좋은 '녹야 작가님(@nokyadrawing)'에게 스케치를 드리며 외주를 맡겼는데, 마침 오늘 일러스트가 도착 한다고 하네요!)
Q-9. 태형님과 가족들에게 모모와 삼순이는 어떤 존재일까요? 마지막으로 모모와 삼순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9. 가족이자 형제입니다.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다 느끼시겠지만, 부모님을 제외하고 서로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저희 어머님께서는 지금도 돼지고기를 사 오시면 제가 못 찾는 어딘가에 숨겨놓으셨다가, 저 몰래 모모랑 삼순이에게 줍니다. 어머니에게 모모와 삼순이는 그런 존재입니다. 모모와 삼순이 둘 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삼순이는 살 좀 빼고...!
|
|
|
🍰디저트... 좋아 하세요?🧁
[자문밖에서 달달한 게 당기는 날에는] |
|
|
유난히 지치는 오늘, 달달한 디저트 한 조각 어떠세요?
자문이는 심적으로 유독 지치는 날에, 달달한 디저트를 따뜻한 티🍵 또는 시원한 커피☕️와 함께 먹어주면 꿀꿀했었던 기분이 사르륵 풀리는 거 같거든요! 오늘은 자문밖에서 만날 수 있는 디저트 가게 두 곳을 소개해 드리고, 사장님들에게 소개받은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들도 함께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당🧁. 집에 들어가는 길에 하루 종일 고생한 나를 위해 또는 내가 아끼는 사람들을 위해, 오늘 맛있는 디저트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
|
모노톤의 매장으로 들어서면, 유리 쇼케이스 속, 마치 섬세하게 조형된 보석과도 같은 케이트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프랑스 디저트 제과 전문점 '라프라'의 가게명은, 프랑스에서 파티셰 공부를 하셨던 홍문섭 셰프님께서 거주했었던 시골집의 이름으로. 쉼터가 되어주었던 'LAPRAT'의 분위기가 고즈넉한 부암동과 잘 어울려 가게명으로 짓게 되었다고 하네요🏡.
가게의 디저트에는 '문경 오미자'와 같은 한식에 활용되는 재료를 활용한 라프라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케이크도 있으며.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젤리 '파트 드 프뤼🍓'와 쫄깃하며 녹진한 식감의 '파베 쇼콜라🍫'와 같이 아끼는 이 또는 감사한 분에게 선물용으로 딱 좋은 디저트들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
|
|
가게의 스테디셀러는 바로 케이크 '이베리스(Ibèris)'에요. 눈꽃이 유난히 아름다웠던 집 '라프라'를 떠올리며, 새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듯한 모습의 바닐라무스 타르트를 만드셨어요❄️
이외에도 가게의 케이크들에는 모두 사랑스러운 추억이 숨겨져 있는데요. 다크초클리무스🤎와 오디 콤포트❤️가 조화로운 케이크 '아델(Adèle)'은 초콜릿을 좋아하던 여동생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가게의 케이크들은 시즌에 맞춰서, 해당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번 여름에는 다채로운 컬러감이 사랑스러운 '토마토 샤를로뜨(Charlotte aux tomates)'는 어떨까요🍅? |
|
|
평창동 서울예고의 건너편 골목에서는 통통 튀는 디저트들로 채워진 가게 '멜팅핏'을 만나실 수 있어요! 판매중인 모든 디저트들에는 좋은 품질의 재료들로 '덜 달게' 만들고자 하는 사장님의 신념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답니다🫶🏻
무더운 이번 여름에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시는 메뉴는 바로 사진 속의 '꾸덕바'와 '크럼블 푸딩'🤎이에요! 냉장했다가 먹으면 시원하면서 배로 쫀득해지는 꾸덕바 그리고 아이스크림같이 부드러운 식감의 크럼블 푸딩과 함께라면, 집에서 더위를 식히며 나만의 힐링타임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가 없답니다🙌🏻
|
|
|
가게의 근처에 학교 및 학원들이 있어 매장에 학생 손님들도 많이 찾아주시고 계세요🙌🏻. 유리 쇼케이스 앞에서, 오늘은 어떤 디저트, 또 어떤 맛을 고를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 시간이 하굣길에 달콤한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요?
위에 소개해 드린 두 디저트 외에도 마카롱과 약과쿠키, 머랭 크래커, 에그타르트 등과 같은 사랑스러운 디저트들이 잔뜩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멜팅팟에서 내 취향을 저격하는 디저트를 꼭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또한 레터링 케이크의 주문도 받고 계시기 때문에🎂, 특별히 기념하고 싶은 날에는 나의 이야기가 깃든 귀여운 케이크를 준비해 보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
|
|
[자문밖 지역 관련 기사 확인👇🏻]
- [서울 명소 한컷! 가이드] '인조반정의 시작, 창의문(彰義門)', 김정권, 23.08.18. [바로가기]
- 김하영 종로구의원, 미래형 스마트 제설시스템 도입, 이대우, 23.08.15. [바로가기]
- 서울 종로 일대서 고려시대 추청 건물터기화 발견...난방 시설 2기 확인, 이수지, 23.08.09. [바로가기]
- 서울 종로서 고려 건물터기와 등 또 발견...난방 시설도 갖춰, 김예나, 이수지, 23.08.09. [바로가기]
- 밤새 서울 종로구 3천 세대 수돗물 끊겨, 장보인, 23.08.09. [바로가기]
- 평창동서도 재건축 추진...신통기획으로 속도 낼까, 김연하, 23.08.06. [바로가기] |
|
|
자문밖 아트앤라이프 구독자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자문밖의 이야기와 풍경이 있으시다면,
저희의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또는 이메일로 제보해 주세요✉️
|
|
|
발행인 : 이순종
취재 기자 : 백나영
이 뉴스레터는 종로구의 후원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
|
|
(사)자문밖문화포럼 jmbforum@naver.com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63
02-6365-1388
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