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밖 에코전 시작!🥳.『이상해? 안 이상해!』장수정 그림책 원화전, 아트주얼리 <수련>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몰아치는 비바람 속에서 별 일 없으셨나요? 눅눅해진 공기와 쏟아치는 비바람으로 인해 기분이 살짝 가라앉더라도,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즐거운 것을 찾으며 장마를 즐기는 건 어떨까요? 미뤄둔 책 읽기나 드라마 몰아보기부터 뜨개질로 인형을 만들거나, 매듭으로 키링을 만드는 이색 취미까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겨보아요.
자문밖아트레지던시 4기 입주 작가 전시, <JAMUNBAK ECHO>가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4기 입주 작가들이 각자의 작품 세계를 펼쳐보일 <JAMUNBAK ECHO>, 그 첫 시작을 끊은 장수정 작가님의 『이상해? 안 이상해!』 그림책 원화전을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안내해줄 공간 아트쥬얼리 <수련>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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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밖아트레지던시 4기 입주작가 展,
JAMUNBAK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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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UNBAK ECHO는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각기 다른 시선과 감정이 교차하고 융합되는 공간입니다.
각 작품이 하나의 주파수로서 작용하여,
다른 작품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울림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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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UNBAK ECHO, 울림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각예술, 미디어아트,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 건축, 클래식 음악, 국악, 대중음악, 무용 & 퍼포먼스, 연극 & 뮤지컬, 시노그라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자문밖아트레지던시 4기 입주 작가들이 북촌전시실에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치는 릴레이 전시 프로그램 <Jamunbak Echo> 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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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어린아이를 따뜻하게 쓰다듬어주는,
『이상해? 안 이상해!』 장수정 그림책 원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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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밖아트레지던시 4기 입주작가전 <Jamunbak Echo>는 장수정 작가님의 『이상해? 안 이상해!』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장수정 작가님은 자존감을 주제로 일러스트레이션, 페인팅,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파장이 일었던 순간을 기록하여 페인팅으로 풀어내고 이야기를 덧대어 그림책으로 만든다는 장수정 작가님은 국내에서 첫 출간한 『이상해? 안 이상해!』 이야기책과 휴식을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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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저는 자존감과 인간의 가치를 주제로 이제 일러스트 그림책 페인팅 작업을 하는 작가 장수정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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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전공하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떤 계기로 미술을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어릴 때부터 음악과 미술을 같이 공부를 하고 배웠습니다. 부모님의 권유로 음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음악을 하면서도 계속 혼자 그림을 열심히 그렸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결혼하고 엄마가 되면서부터 내 인생을 돌아본 거예요. 근데 행복하지가 않더라구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고 내가 좋아서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잘 해도 행복하지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남편에게 그림을 공부하고 싶다고 남편에게 이야기했는데, 남편이 되게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준 거예요. 마침 남편이 영국으로 유학을 가게 돼서, 저도 영국의 미대를 찾아 가게 되고 이후부터는 전향을 해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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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림작업을 하면서도 작가님의 삶의 과정 속에서 겪었던 경험이 녹아있나요?
저의 경험이 주제가 되었어요. 어릴 때부터 저의 의견이 존중받지 못하고, 경쟁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았어요. 그래서 저는 작고 보잘것없는 것의 가치를 그림으로 그리기도 하고 그림책을 만들 때도 자존감 낮은 아이가 점점 회복해가는 이야기, 혹은 도움이 필요한 주인공이 도움의 손길을 통해서 회복된다는 내용을 담은 작업을 하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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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런 경험을 통해서 또 같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하게 되신 거네요.
의도적으로 그런 주제로 작업한 건 아니에요. 단순히 제 안에 있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인데, 책을 내고 피드백을 받다 보니 다른 사람들도 이를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최근에는 그래서 책을 만들 때 이런 주제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사람들과 소통하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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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있나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이상해? 안 이상해!'라는 책이 주제예요. 주인공이 자신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계속해서 묻는 거예요. 하지만 여자 아이는 "안 이상해, 너 멋져"라고 말하며 위로해줘요. 결국 이렇게 주인공이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예요. 제가 오래 전부터 해오던 자존감과 사람의 가치에 대한 주제가 이 작품에 녹아 있어요. 또,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그림책 원화전과 휴식을 주제로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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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조형물이 유독 눈에 띄어요. 새가 혹시 작업을 하실 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카나프"는 히브리어로 '날개'라는 뜻이에요. 성경 속에서 다윗 왕이 어려움을 겪을 때 "그 큰 날개 아래 나를 감싸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를 했어요. 저도 힘든 순간에 그 날개 안에 나를 보호해 달라는 기도를 정말 많이 했고 자유로워지면서 큰 날개를 가진 새를 그리게 되었어요. 또, 따뜻한 밝은 빛의 상징이 노랑이라고 생각 돼서 저에게 큰 날개를 가진 노란 새는 저를 구해주고 보호해 주고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그런 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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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프’가 삶에서 큰 전향을 하게 되면서 시작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해요.
맞아요. 제가 지금은 이 컬러를 많이 쓰지만 영국에서 있을 때 그린 그림들은 컬러가 없었어요. 마음이 자유로워지고 나서부터 노란 빨간 초록 파랑 이런 다양한 색을 쓰게 된 거예요. 그게 사실 몇 년 되지 않았어요. 그 시작점이 새 그림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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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내에 설치되어있는 텐트가 입체감을 주는 것 같아요. 저 텐트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이 텐트 아이가 들어가 있는 장면이 책 안에 있거든요. 부모님이 다툴때 아이가 혼자 텐트 안에 들어가 있고 여자 아이가 같이 텐트 안에 들어와서 꽃을 주면서 괜찮아 너 안 이상해, 너 잘못 아니야 하며 위로해 주는 장면이예요. 그 텐트가 이 두 아이의 추억의 공간이자 위로해 주는 공간이자 아이가 숨어서 조금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이어서, 관람하러 오는 아이들이 와서 안에 들어가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준비해두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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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 가운데 특별히 조금 더 마음이 가는 작품이 있을까요?
제일 최근에 그린 작품인<함께 있어서 즐거워>가 가장 마음이 가요.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상상을 하다가 이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서 만든 거예요. 책 전반적으로는 남자 아이가 혼자 힘들고 외로워하다가 여자 아이의 도움을 받는 내용인데 이 책이 끝난 이후에 남자 아이가 스스로 자존감이 올라가서 여자아이랑 같이 낙서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서 그림을 그렸어요. 그리면서도 즐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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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아이들은 크면 또 어떤 어른이 되어 있을까요?
저와 남편같은 어른이 되어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이 남자아이가 저고, 여자아이가 우리 남편이예요. 우리 남편을 제가 20살 때 만났는데 제가 항상 나 이상하지 라고 물어보면 남편은 ‘너 되게 멋져 너 이상하지 않아’ 이렇게 말을 해줬어요. 그래서 이 아이가 크면 저처럼 많이 건강해졌으면 좋겠고 그래서 자신처럼 좀 힘들고 자존감이 낮고 제 마음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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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누군가에게 선물한다면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가요?
어릴 적에 저 같은 아이에게 주고 싶어요. 성장한 어른이어도 그 마음속에는 그런 아이가 있잖아요. 그래서 정말 이 세상에 내가 제일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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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으세요?
저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많은 사람들이 늘 해주는 피드백 중에 하나가 그림이 따뜻하다라는 거거든요. 제가 항상 그림 그릴 때 정말 힘든 사람들이 이 그림 보고 힘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는 것 같아요. 이 전시를 보고 마음이 좀 따뜻해져서 돌아왔으면 좋겠고 그런 그림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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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아픔을 딛고 내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수정 작가님의 그림을 보며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고, 위로를 받는 기분을 느끼는 이유입니다. 진심을 담아 작품을 그리고, 그 작품을 통해 전달되는 진심으로 위로를 받은 관객들이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 또 내 옆의 누군가에게 그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한게 아니라 특별한 것이다’라고 말해주는 장수정 작가님의 전시 <<이상해? 안 이상해!>>는 7월 2일 화요일부터 7월 14일 일요일까지, 북촌전시실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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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4.07.02. - 07.14.
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0:00 - 18:00
주소 : 서울 북촌로 5길 48, 북촌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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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으로 만들어낸 장신구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매듭도 만들기 나름이라, 정성과 기술을 담아 엮으면 보석 못지않은 공예품으로 탄생한답니다. 우연한 시작을 계기로 매듭과 끊임없이 연을 이어오며, 매듭으로 아름다운 공예품 뿐 아니라 마스크 스트랩부터 냄비받침, 테이블보와 같은 일상 용품까지 만들어내는 평창동의 ‘수련’에 자문이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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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어떤 공간인가요?
뭐든지 되는 공간입니다. 흔히 아는 금은방의 파인주얼리도 있지만, 매듭과 포장, 금속까지 접목해서 공예도 하고 있고, 원데이 클래스도 받을 수 있으며, 창작해서 만든 장신구들도 있는, ‘장신구’와 관련한 것은 뭐든지 되는 공간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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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공예에 관심을 두게 된 배경은 어떻게 되나요?
저희 집은 진주를 수입하는 일을 했는데, 애들 아빠가 중국을 한 번 가더니 거기서 담수를 가지고 온 거예요. 저희는 원래 담수를 취급을 안 한 집이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직원 중 한 명이 매듭으로 된 휴대폰 고리를 가져와서 끝에다가 진주를 달아서 팔자고 하더라고요. 좋은 생각이었지만, 완성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이왕 하는 거 매듭도 만들어보자 싶었지요.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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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쥬얼리’를 하신다고 알고 있어요. ‘아트 주얼리’가 뭔가요?
금이나 전통적인 귀금속을 파인 주얼리라고 하죠. 그리고 아트 주얼리는 아트라는 말 그대로 창작성이 들어가고, 소재도 좀 더 포괄적이에요. 꼭 금이 아니더라도 상관없어요. 저희는 파인 주얼리도 있지만 매듭, 뜨개, 금속, 다양한 소재와 기법으로 만든 수제 장신구들도 있어서 ‘아트 주얼리’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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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으로 키링,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보고, 체험해보고 싶은 주제를 정해서 제게 전화나 문자 주시면 됩니다. 따로 수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시간이 있지는 않고, 말씀해주시면 시간을 맞춰서 진행하는 방식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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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보는 사람도 어떤 주제의 클래스도 다 가능한가요?
배우고 싶은게 있으시면, 난이도를 신청자분에게 최대한 맞춰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될 때까지 제가 옆에서 도와드릴거니까요. 걱정 말고 연락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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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을 통해서 어떤 것을 만들수 있나요?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자 보세요. (매듭으로 만든 티코스터를 가리키며) 이게 티 코스터예요. 이게 좀 커지면 냄비 받침이 되겠죠. 더 크게 만들어서 욕실 앞에 두면 발판이 되고, 식탁 위에 두면 테이블보가 됩니다. 그러니 안 되는 게 없어요.
끈 하나면 뭐든 만들 수 있군요!
그럼요. 뭐든 엮을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저기 ‘오늘도 엮는 중’이라고 해뒀죠. 그게 매듭이 가지는 매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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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코스터 & 매듭 와인잔 마커 겸 냅킨링 [출처 : 수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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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고 싶은가요?
저는 사람 사는 집에 항상 사람이 와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 공간이 어느 누구나 와서 편히 쉴 수 있고 서로 경험을 나누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공간의 지킴이이기도 하지만 또 장식물도 만들고, 또 정말 고가의 장신구를 사야 될 때 믿고 살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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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되나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하고 싶어요. 건강이라는 건 몸도 건강해야 되고 마음도 건강해야 돼요. 경제적인 것도 건강해야 돼요. 건강하게 나만 즐기는 게 아니라 여럿이 다 같이 즐기면서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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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에 위치한 '수련'은 파인주얼리 뿐 아니라 매듭을 이용한 만든 다양한 장신구가 곳곳을 채우고 있습니다. 매장의 벽 한 공간에 크게 적혀있는 '오늘도 엮는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는 끈 하나로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수련'을 잘 보여줍니다. 수련에서는 매듭을 이용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커리큘럼이 없기에 블로그를 살펴보고, 원하는 수업이 있으면 고민 말고 전화나 문자로 연락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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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 클래스 신청 방법
1. '수련'블로그를 보며 만들어보고 싶은 공예품을 정한다.
2. '수련'에 문의 전화 또는 문자를 남긴다.
3. 대표님과 시간 조율 후 즐겁게 클래스를 즐긴다!
문의전화 : 010-8909-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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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월 - 금 11:00 - 19:00, 토요일 13:00 - 19: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 브레이크 타임 12시 - 14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75 글로리아타운 A동 B102
* 방문 전 전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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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갤러리]
<결국, 숲>
전시기간 : 24.06.18 - 06.30
김은혜 작가에게 숲은 작가 자신의 일부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붓 터치로 은은한 아름다움을 포착함으로써, 숲의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의 특성을 섬세하게 나타낸다. 작가는 자연이 갖고 있는 원시적인 힘과 아름다움을 정제하여 보여준다. 침묵하는 나무들과 끊임없이 순환하며 조화를 이루는 숲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스스로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숲의 일부가 된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38길 45, 1F
운영시간 : 11:00 - 17:00 *월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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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센터]
<고암, 시대를 보다: 사생에서 추상까지>
전시기간 : 2024.06.26 - 07.28
가나아트는 올해로 120주년을 맞은 고암 이응노(顧菴 李應魯, 1904-1989)의 탄생을 기념하여 《고암, 시대를 보다: 사생寫生에서 추상抽象까지》를 마련하였습니다. 기념전은 총 2부로 기획되어 고암이 문인화(文人畫)의 전통을 넘어 삶의 풍경을 그리기 시작한 30대의 시절부터 <군상>으로 인간 탐구의 절정에 이른 말년까지의 작업을 망라할 예정입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평창30길 28, 가나아트센터
운영시간 : 화 - 일 10:00am ~ 7:00pm
* 월요일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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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자인]
<제미영: 다정한 풍경>
전시기간 : 24. 7. 2 - 7. 28
아트센터자인은 7월 2(화)일부터 7월 28일(일)까지 제미영의 개인전 <다정한 풍경>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평창 34길 27
운영시간 : 화 - 토 10시 - 6시 *일요일 11시 - 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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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퀄리아]
<그림속 화원>
전시기간 : 24.07.06 - 07.14
서울대 미대 동창회 기획전
참여 작가: 김다현, 김명은, 김세은, 김소선, 김신현, 김윤이, 김정아, 김종삼, 민수정, 박덕실, 박도현, 박혜령, 백윤주, 변영혜, 서효숙, 선우항, 손문자, 신경훈, 안수경, 이지희, 이현재, 이혜민, 조온영 ,조은경, 조하늘, 한영옥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365-3
운영시간 : 11시 - 6시 *월요일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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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중정갤러리]
<Collision +>
전시기간 : 24.07.02 - 07.27
한 번 완성된 작품들을 해체하고 재배열하여 새로운 형태의 또다른 작품을 만드는 작업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Chaosmos 시리즈는 여러 미적인 요소 및 개념 간의 충돌을 보여준다. 완결은 곧 또 다른 시작임을 주장하는 강원제의 작업은 ‘창조로 이어지는 충돌’이라는 메세지를 던진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234-33
운영시간 : 화 - 토 11시 - 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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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영갤러리]
<NAKED FACE>
전시기간 : 24.07.09 - 08.03
전시를 통해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어떠한 메시지보다, 관람객들의 내면의 소리가 각자의 귀에 혹은 마음에 조금 더 가까이 들리게 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
참여작가 : 감만지, 강덕현, 여소현, 오영, 인영혜, 장영은, 최미정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평창 44길 2
운영시간 : 11시 - 6시 *일,월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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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아트스페이스]
<영원한 찬란>
전시기간 : 24.06.19 - 07.05
“ 내가 인지한 ‘하늘’은 흔히 하늘이라고 일컫는 지표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구름이 떠 있을 수 있는 곳, 또는 공기가 존재하는 곳, 즉 이 땅의 모든 세상을 포함한다. 작품에서 등장하는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곳’은 정작 수평선이 지워져 그 끝을 알 수 없어 아득한, 더 먼 하늘과 바다를 담아낸다. 유한한 이 세상에서 경계 너머의 무한한 저 세상을 가만히 바라보며, 무한한 존재의 하늘이 우리에게 경험시켜주는 다양한 하늘의 표정과 하늘의 빛을 차분하게, 그러나 담대하게 담아낸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45길 5(홍지동)
운영시간 : 화-토 11시-6시 * 토요일 11시 - 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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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 이순종 편집, 기획 : 이태원 취재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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